건어물녀인지라 맥주 안주 찾던 중 적당한 상품 찾고 곧바로 후기 탐색 (난 현명한 소비자) 그러던 중 필력 쩌는 후기 발견.
이별 후 쓸쓸히 건어물 씹는다는 도입부를 보며 나랑 같은 사람이구나 하고 흐뭇하려는데 사장님 찾으면서 남친 생겼다고 아주 쿵작쿵작 자랑질을 하길래 뭔 글인가 자세히 보니 오징어로 남자친구 집에 못가게 할거라는 발칙한 내용.......
근데 사장님 답글을 보니 이게 처음 후기가 아니였구나 싶어 이 사람의 후기를 더 찾아봄...
그래서 발견한 후기 1탄.
몇달전만해도 나랑 같은 처지였는데...ㅠㅠ 긍정적인 시각만이 솔로 탈출의 지름길인건가요...?
근데 필력은 진짜 좋은 듯;;;; 사무실 언니들 보여주니 개난리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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