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문제 때문에 자식들이 친자가 맞는지 의심하게 된 남편

아내는 외도사실은 인정했으나 자식들은 100% 친자라고 주장하는 중

자식들로는 딸 하나와 아들 하나가 있는 상황이며

남자는 평소에도 워낙 다정다감한 아빠였고 자식사랑이 남달랐던 사람

먼저 딸의 친자여부부터 발표를 했는데, 남자의 간절한 표정에도 불구하고 친자가 아님

친자 불일치 결과를 보고 크게 동요하는 남자

심지어 갓 태어난 아들마저 친자 불일치

남자는 눈물까지 흘리며 절망하고 주변 청중들까지 경악

나는 정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서 가정을 위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울분을 토하는 남자

진행자가 여자에게 누구의 자식 같냐고 묻자

누군지 기억이 나질 않고 모르겠다고 하는 여자

너무 많은 남자랑 자서 기억이 안 나는 거냐고 하니

입꾹닫 시전하는 여자와 허탈한 웃음을 짓는 남자

정신적인 치료, 법적인 도움과 상담을 제공할테니 아이의 친부를 찾아주라고

고생한 남자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하며 방송은 끝났지만

자식사랑이 지극했던 남자는 결국

여자랑만 이혼을 하고, 자식들은 자신이 모두 데려가 열심히 키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