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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무공비급이라도 읽은건지 일개 천민이 전쟁 일어나니 조선 제일의 소드마스터가 됨
당시 백병전 만렙 찍은 왜군들 사이로 들어가 무쌍을 찍고 살아돌아오기를 반복함.
공을 세우니 기존 기득권들의 견제를 받고, 변방으로 떠나게됨
하지만 왜란 때 보여줬던 무예가 너무 강렬해서, 새로운 왕조차 한명련을 다시 우대함.
20여년 동안 변방을 지키다가 정권이 바뀌니 억울하게 역모로 몰림.
흑화해서 반란군의 핵심이 되어 그 칼 끝이 왕궁을 향하게 되지만
한 때 같이 싸웠던 같은 천민 출신의 장수 정충신에게 결국 패배함.
이후 부하의 배신으로 사망하고, 그 아들은 조선을 완전히 증오하게 되어 청나라의 장수가 됨.
그리고 그 아들은 훗날 어느정도 복수에 성공하게 됨....
고전 무협지에나 나올 법한 스토리가 인생이셨던 한명련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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