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잇따라 제기된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사고와 관련해 회사 쪽에 사실관계 확인과 해명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소비자원의 요청에 답변을 준비 중이며, ‘리콜’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사업본부에서 소비자원에 보낼 답변을 준비 중으로 알고 있고, 소비자원에 전달하기 전 내용을 밝히는 건 곤란하다”며 “삼성전자 일부 제품에서 이물질 등으로 유리 부착 부분의 접착력이 약해지며 유리가 떨어져 나가는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가 불편할 수 있어 최대한 빨리 조치해줄 예정”이라면서도 “일부 문제로 바로 리콜을 하는 것은 무리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02727?sid=101
삼성 이어 LG전자 세탁기도 터졌다…LG “상황 파악 중”
최근 삼성전자 드럼 세탁기의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LG전자 세탁기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수년째 사용한 LG전자의 드럼 세탁기를 사용하다가 세탁기 도어 내부 유리가 깨졌다는 주장이 올라오고 있습니다.LG전자 관계자는 "드럼 세탁기 내부 벨브가 깨진 상황으로 추정된다"면서 현재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드럼세탁기는 의류에 달린 악세사리와 같은 금속성 물질이 회전하면서 도어 내부 유리에 흠집을 내는 경우, 세탁이 반복되면서 이 흠집에 충격이 누적되어 파손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29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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