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좀 여러가지 썰이 있더군요
근데 그중에서 제가 가장 그럴듯 하다 생각되는건
1. 아이를 낳은 여성이 가슴을 드러내는것에 대해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2. 저 시대 여성의 의복은 짧은 저고리를 입는것이 일상적인데 짤은 저고리를 입고 팔을 들면 자연스럽게 가슴이 드러날수 밖에 없다
3. 그래서 치마를 가슴께 까지 올리고 젖가슴 위에서 치마를 매어 가슴을 가렸다
4. 아이를 낳고 수유를 해야 하는 여성은 치마를 가슴위로 올려서 입을 경우 수유를 할때마다 치마를 묶은 끈을 풀어서 수유를 해야 하는데 굉장히 번거로운 일이다 또한 수유중인 여성의 가슴은 젖몸살 등으로 치마로 묶어버릴경우 통증이 생길수 있다
5. 그래서 수유중인 여성은 치마를 가슴 아래에서 묶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젖가슴이 드러날수 밖에 없었다
6. 이런 모습에 대해 성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사회적 통념이 있었다
이런 이유라고 보는데
이걸 일제시대때에 일본놈들이 좀 이용해먹게 됩니다
이렇게 여자들이 젖가슴을 드러내놓고 다닐 정도로 미개한 민족이라
우리가 지배하고 다스리면서 교화를 시켜야 한다
라는 의도를 가지고
우리나라 여성들이 젖가슴을 내놓고 다니는 사진을 엽서등에 인쇄해서 전세계에 뿌려버리는거죠
이런 몇몇 사진들을 보면
스튜디오에서 연출하여 찍은 사진이라는 의심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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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