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가능 : 19회


기타오타니 현지인기 미국친구 썰.txt

페이지 정보

no_profile CorS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7.14 13:07 4,037 2

본문

16261457229330.jpg

20210712125621_mxgxritm.jpg

미국에 거주중인 친구 썰입니다.

1. 올해 MLB인기가 대폭발 중, 심지어 NBA인기마저 뛰어넘음, 미국 매스컴은 이를 "오타니 효과"라고 스스럼 없이 얘기하고 있다

2. 과장 좀 보태면 "TV만 틀면" 오타니가 나오는 수준, 르브론 최전성기 보다 더 조명받는 느낌.. 미국살면서 이런 경험 처음임

3. 오타니의 비교상대는 이제 마이크 트라웃등 동시대 동일종목 선수가 아님, 미국은 이미 마이클조던, 무하마드 알리등 타종목 다른시대 레전드와 비교하기 시작했음

4. 단언컨데 지금 오타니의 인기는 1990년대이후 미국사회에 미친 모든 아시아인들의 임팩트와 영향력을 넘어섬, 비교 대상이 없음 (그 이전 시대는 모름)

듣다보니 "이거 좀 너무한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이해가 안가... 투타 모두 잘한다는게 대단한거긴 하지만, 커리어도 아직 짧고 좀...."

그러니 친구가 이렇게 대단하네요.

"미국살면서 느끼는 건데, 미국사람들 일본을 너무 좋아하고 일본이 뭐만하면 과도하게 띄워주는 경향이 있긴해, 처음엔 이해가 좀 안갔는데 나중에야 이해되기 시작했어.."

"미국인들은 2차대전때 일본에 핵폭탄 덜어뜨린거에 대해 아직도 부채의식이 있더라고.. 그래서인지 지금도 일본을 좀 더 우쭈쭈 해주는 경향이 있어"

암튼 오타니 미국인기 정말 미쳤나 봅니다




출처: 뽐뿌 원본보기
추천 1

추천

민네이비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13 no_profile 이코나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5 3K
1 no_profile CorSai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4 4K
4611 no_profile 찐분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4 2.2K
4610 no_profile 또랑치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4 3.4K
4609 no_profile 주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4 2.4K
4608 2 no_profile 착한우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3 21.9K
4607 1 no_profile 띨띨한아저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3 3.8K
4606 1 no_profile 빵꾸똥꾸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3 3.4K
4605 1 no_profile 새해는대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3 2.7K
4604 1 no_profile 동동쿠리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3 4.9K
4603 1 no_profile Baei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1-07-12 18.7K
4602 1 no_profile 이코나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2 16.1K
4601 1 no_profile eedrre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2 18.1K
4600 no_profile gaukd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2 1.9K
4599 no_profile 닉네임은길면길수록좋다고울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2 2K
4598 no_profile eedrre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1 2.2K
4597 no_profile 뎅댕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1 2K
4596 no_profile 눈팅회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1 2K
4595 no_profile 케빈빔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1 2.7K
4594 no_profile 엘리트월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1 3.7K
4593 no_profile -팥들었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1 2.6K
4592 no_profile NExT4Ev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1 2.2K
4591 no_profile 경품의달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1 2.3K
4590 no_profile 세보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1 2.2K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동덕여대 단톡방 근황 jpg
카페에서 20대 여자에게 말건 40대남자
오빠가 언니가 되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답답한 경찰
나 몰래 내 남자친구와 연락한 친구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