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아신전'의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에는 배우 전지현과 김시아와 함께 북방의 차가운 분위기가 가득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넷플릭스 제공 |
92분 스페셜 에피소드 확정, 7월 23일 공개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전지현 주연의 '킹덤: 아신전'이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는 29일 드라마 '킹덤: 아신전'의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배우 김시아가 어린 아신을, 전지현이 성인 아신을 연기한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은 모든 것이 시작된 북방의 차가운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압록강 일대 북방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아신과 그들을 둘러싼 여러 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먼저 석양에 홀로 서 있는 아신과 생사초를 발견한 어린 아신이 눈에 띈다. 어린 아신은 우연히 출입이 금지된 폐사군에서 조선을 덮친 비극의 씨앗인 생사초와 그에 관련된 기록을 발견하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다.
또 북방의 엄혹함이 느껴지는 숲과 갈대, 평원은 이전과는 다른 이야기가 펼쳐짐을 짐작게 한다. 이와 함께 변방 지역을 수호해야 하는 조선의 군인과 그들을 위협하는 외부인들의 기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킹덤'에서 일어났던 거대한 비극이 '킹덤: 아신전'으로부터 시작됨을 예고한 가운데 과연 북방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킹덤'에 이어 광활한 배경과 확장된 이야기,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오는 92분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죽었던 왕을 되살리고 조선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역병의 기원과 새롭게 등장한 미스터리한 인물 아신의 숨겨진 이야기 '킹덤: 아신전'은 7월 23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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