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가능 : 20회


일상‘백수의 왕’ 사자의 굴욕… 버펄로 사냥하려다 나무 위로 도망 (조선일보)

페이지 정보

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1.06.10 12:26 19,538 0

본문

 

‘백수의 왕’ 사자의 굴욕… 버펄로 사냥하려다 나무 위로 도망


버펄로 떼를 피해 나무 위로 올라간 아프리카 사자. 노르웨이 출신 사진작가 올라브 토클이 촬영한 사진이다. /더선 캡처
 버펄로 떼를 피해 나무 위로 올라간 아프리카 사자. 노르웨이 출신 사진작가 올라브 토클이 촬영한 사진이다. /더선 캡처

‘백수(百獸)의 왕' 사자가 버펄로를 사냥하려다 오히려 위기에 몰려 나무 위로 피신하는 ‘굴욕 사진'이 공개됐다.

8일(현지 시각) 영국 더선과 데일리메일은 노르웨이 사진작가 올라브 토클(54)이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자 한 마리가 나무에 매달려 애처로운 모습과 그를 노리는 버펄로 떼 등이 담겨있다.
버펄로 떼를 피해 나무 위로 올라간 아프리카 사자. 노르웨이 출신 사진작가 올라브 토클이 촬영한 사진이다. /더선 캡처
 버펄로 떼를 피해 나무 위로 올라간 아프리카 사자. 노르웨이 출신 사진작가 올라브 토클이 촬영한 사진이다. /더선 캡처

토클이 설명한 상황은 이랬다.
5마리의 아프리카 사자가 500마리 넘는 버펄로 무리를 쫓았다. 무리에서 뒤처지는 버펄로를 사냥하기 위해서다. 사자들은 몸이 약해 보이는 버펄로를 소리 없이 뒤쫓았다.

하지만 쫓기던
버펄로 떼가 갑자기 반격하기 시작했다. 몸집이 큰 버펄로가 선두에 서 사자를 향해 돌진하자 전세가 뒤집혔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이어졌고, 빠져나가지 못한 사자 1마리는 가까운 나무 위를 피신처로 삼았다.
버펄로 떼를 피해 나무 위로 올라간 아프리카 사자. 노르웨이 출신 사진작가 올라브 토클이 촬영한 사진이다. /더선 캡처
 
 
 
 
 
 
 
 
 
 
 
 
 
 
 버펄로 떼를 피해 나무 위로 올라간 아프리카 사자. 노르웨이 출신 사진작가 올라브 토클이 촬영한 사진이다. /더선 캡처

토클은 “다른 사자들은 재빨리 도망쳤지만 한 마리는 사나운 버펄로에 둘러싸여 도망갈 수 없었다”며 “나무에 매달린 사자는 버펄로 무리가 그곳을 떠날 때까지
거의 한 시간 동안 나무 위에 머물렀다”고 했다.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12 no_profile 두한아가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2-02-08 8.6K
1911 no_profile 토이파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19-09-30 8.6K
1910 no_profile 에센스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24 8.6K
1909 no_profile asdq11a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30 8.6K
1908 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1-06-25 8.6K
1907 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1-06-11 8.6K
1906 no_profile 누리링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2-05-17 8.6K
1905 no_profile cuxrt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10 8.6K
1904 no_profile nooned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9 8.6K
1903 1 no_profile 네이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19-11-11 8.6K
1902 no_profile 탕탕물수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09 8.6K
1901 1 no_profile 네이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19-12-04 8.6K
1900 no_profile 마노마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19-05-23 8.6K
1899 1 no_profile 밀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4 8.6K
1898 no_profile 벙어리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18 8.6K
1897 no_profile 두한아가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2-02-10 8.6K
1896 no_profile 네이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19-11-05 8.7K
1895 no_profile 타인의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18 8.7K
1894 no_profile wldiq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02 8.7K
1893 no_profile 재림예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31 8.7K
1892 no_profile 앵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17 8.7K
1891 no_profile amuz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13 8.7K
1890 1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3 8.7K
1889 no_profile 북극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01 8.7K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동거녀의 정변과 역변.jpg
[후방] 뒤로 갔다가 앞으로 오는 비키니 처자 몸매
어느 여성분이 30살 되기 전에 공무원을 퇴직한 이유 .jpg
한국의사 vs 독일의사
가짜 병장 vs 진짜 병장
중국의 56,000원 무한리필 찜질방
과외해줬던 여자애한테 연락옴
지방 빈집 상황
가짜 병장 vs 진짜 병장
한국의사 vs 독일의사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