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가능 : 20회


일상이용구, 택시기사 폭행 이틀 뒤 1000만 원 건넸다

페이지 정보

no_profile 찐코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1.06.02 12:26 768 0

본문


警, 영상삭제 대가성 돈 판단

증거인멸교사혐의 적용 검토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1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1000만 원을 줬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차관이 준 돈이 단순 합의금이 아니라 폭행 영상 삭제에 따른 대가성 돈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증거인멸 교사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차관은 택시기사 A 씨를 폭행한 지 이틀이 지난 지난해 11월 8일 A 씨 집 근처 카페로 직접 찾아가 1000만 원을 주면서 대화를 나눴다. 당시 이 차관은 “영상을 지우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A 씨는 “굳이 지울 필요가 있느냐, (경찰에) 안 보여주면 되지”라고 대답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차관이 제공한 1000만 원은 비슷한 사건의 통상 합의금 수준인 1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당시 이 차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었다.

서울경찰청 청문·수사 합동진상조사단은 1000만 원이 제공된 사실과 폭행 영상 삭제가 있었던 점 등을 감안해 이 차관에게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경찰은 돈을 받은 A 씨에 대해서도 증거인멸 공범 혐의가 있다고 보고 형사 입건했다. A 씨는 지웠다가 복원한 폭행 영상을 완전히 없애지 않고 지인 2명에게 전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는 이 차관과 A 씨에게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수차례 연락해 설명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862 no_profile 관리지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2 2.2K
9861 no_profile 익명으로임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2 2.4K
9860 no_profile 현영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2 3.4K
9859 no_profile duduma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2 2.6K
9858 no_profile 하이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2 2.3K
9857 no_profile iiil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2 2.1K
no_profile 찐코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1-06-02 769
9855 no_profile 넘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1-06-02 1.6K
9854 no_profile 대포메이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1-06-01 2K
9853 no_profile 대포메이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1-06-01 3K
9852 no_profile 다엘이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1 2.9K
9851 no_profile 다엘이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1 2.5K
9850 no_profile +익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1 2.2K
9849 no_profile 님의수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31 2K
9848 no_profile ㄴH로남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31 2.6K
9847 no_profile eedrre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31 2.6K
9846 no_profile hypocrit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31 1.9K
9845 no_profile dnfxmfkqkdldhf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31 3K
9844 no_profile 고퍼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1-05-31 978
9843 no_profile 달려아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1-05-30 1.1K
9842 no_profile 바닷빛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30 2.7K
9841 no_profile 불꽃바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30 2.5K
9840 no_profile 불꽃바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30 2.2K
9839 no_profile 바닷빛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30 2.2K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미국 로또 1등 당첨자
우리나라 최초의 교통사고
이혼 후 재산분할 현실
캐나다 토론토의 밤거리.mp4
택시 처음 타본 여자 성추행에 대한 공포
택시 처음 타본 여자 성추행에 대한 공포
이혼 후 재산분할 현실
캐나다 토론토의 밤거리.mp4
깜짝 놀란 아르마딜로
미국 로또 1등 당첨자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