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가능 : 20회


일상이용구, 택시기사 폭행 이틀 뒤 1000만 원 건넸다

페이지 정보

no_profile 찐코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1.06.02 12:26 787 0

본문


警, 영상삭제 대가성 돈 판단

증거인멸교사혐의 적용 검토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1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1000만 원을 줬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차관이 준 돈이 단순 합의금이 아니라 폭행 영상 삭제에 따른 대가성 돈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증거인멸 교사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차관은 택시기사 A 씨를 폭행한 지 이틀이 지난 지난해 11월 8일 A 씨 집 근처 카페로 직접 찾아가 1000만 원을 주면서 대화를 나눴다. 당시 이 차관은 “영상을 지우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A 씨는 “굳이 지울 필요가 있느냐, (경찰에) 안 보여주면 되지”라고 대답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차관이 제공한 1000만 원은 비슷한 사건의 통상 합의금 수준인 1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당시 이 차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었다.

서울경찰청 청문·수사 합동진상조사단은 1000만 원이 제공된 사실과 폭행 영상 삭제가 있었던 점 등을 감안해 이 차관에게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경찰은 돈을 받은 A 씨에 대해서도 증거인멸 공범 혐의가 있다고 보고 형사 입건했다. A 씨는 지웠다가 복원한 폭행 영상을 완전히 없애지 않고 지인 2명에게 전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는 이 차관과 A 씨에게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수차례 연락해 설명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0019 no_profile 고토칸미시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분 전 175
80018 no_profile s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분 전 174
80017 no_profile s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분 전 174
80016 no_profile 오로라하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분 전 170
80015 no_profile s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시간 전 453
80014 no_profile jumpman2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시간 전 447
80013 no_profile vip837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시간 전 450
80012 no_profile s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시간 전 1.8K
80011 no_profile s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시간 전 2K
80010 no_profile vip837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시간 전 2.3K
80009 no_profile 3년졸라길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시간 전 2.3K
80008 no_profile 구리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시간 전 2.1K
80007 no_profile 사히어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시간 전 2.1K
80006 no_profile 고토칸미시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시간 전 2.1K
80005 no_profile vip837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시간 전 1.3K
80004 no_profile vip837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시간 전 1.3K
80003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시간 전 783
80002 no_profile 사히어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시간 전 504
80001 no_profile vip837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시간 전 441
80000 no_profile dus88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시간 전 691
79999 no_profile 타미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시간 전 702
79998 no_profile 호오옹1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시간 전 504
79997 no_profile 조조맹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시간 전 501
79996 no_profile 워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시간 전 444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캐나다 토론토의 밤거리.mp4
택시 처음 타본 여자 성추행에 대한 공포
깜짝 놀란 아르마딜로
간이 망가지기 시작하는 신호 5가지.mp4
일본 만화 클리셰
일본 만화 클리셰
택시 처음 타본 여자 성추행에 대한 공포
깜짝 놀란 아르마딜로
디시인의 반려견들
캐나다 토론토의 밤거리.mp4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