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벽에 일어나서 숨겨 놓은 선물 포장해서 트리앞에 놓는것도 힘드네요
큰애가 중딩인데 싼타할배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싼타할배가 아빠였다는걸 인정하는 순간 크리스마스 선물은 사라질테니 말이죠
작은놈은 초4인데 아직도 믿고 있네요
지 친구들이 싼타가 아빠라고 애기해도 ㅎㅎ
올해는 처음으로 마눌것도 준비 해 봤네요
크리스마스라인데도 외식, 외출 못 하니 답답합니다
내일 아침 또 자는척하며 들어봐야겠네요
"누나 누나 ! 싼타할아버지 다녀 가셨나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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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배가 선물 안줍디다
근데 이놈들이 양말 안 걸어 놨네요
이제 자야 쓰것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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