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없어도 넷플릭스 등 OTT 보는 '모니터' 등장
입력 2020.12.07 12:01 | 수정 2020.12.07 15:47
삼성전자는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 'M7'(32인치·UHD)과 'M5'(32·27인치·FHD)는 PC에 기존 스마트 TV 플랫폼인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모니터에 탑재했다. 모니터 한 대만으로 업무와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시청까지 한 번에 즐기는 스마트 기능도 담겼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 'M7'(32인치·UHD)과 'M5'(32·27인치·FHD)는 PC에 기존 스마트 TV 플랫폼인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모니터에 탑재했다. 모니터 한 대만으로 업무와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시청까지 한 번에 즐기는 스마트 기능도 담겼다.
삼성전자 모델이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를 소개하는 모습 / 삼성전자
무선 인터넷 연결은 물론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티빙, 왓챠 등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지원한다.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 기능, 클라우드 서비스 MS오피스 365도 제공한다.
음성 인식이 가능한 리모컨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도 확대했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도록 하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보는 미러링(Mirroring) 기능, 모니터를 터치하면 스마트폰 화면으로 연결하는 탭 뷰(Tap View) 기능 등을 탑재했다. 애플 에어플레이2(AirPlay 2)도 지원한다.
주변 환경에 맞춰 최적의 밝기·색상을 자동 조정하는 기능, 시력 보호 모드를 갖췄고 스피커를 내장했다.
삼성전자는 7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28일부터는 삼성닷컴 등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전무)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며 "모니터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음성 인식이 가능한 리모컨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도 확대했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도록 하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보는 미러링(Mirroring) 기능, 모니터를 터치하면 스마트폰 화면으로 연결하는 탭 뷰(Tap View) 기능 등을 탑재했다. 애플 에어플레이2(AirPlay 2)도 지원한다.
주변 환경에 맞춰 최적의 밝기·색상을 자동 조정하는 기능, 시력 보호 모드를 갖췄고 스피커를 내장했다.
삼성전자는 7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28일부터는 삼성닷컴 등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전무)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며 "모니터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07/20201207014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