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부터 넷플릭스까지 할인...요기요, 신한·삼성카드와 전용 제휴카드 출시
입력2020-11-16 09:49:35 수정 2020.11.16 09:49:35
백주원 기자
요기요 이용 시 할인 받고
넷플릭스·유튜브 등 결제 시 캐시백
viewer
배달 앱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신한카드, 삼성카드와 손잡고 요기요 전용 제휴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요기요 전용 제휴카드는 총 2종으로 신한카드, 삼성카드에서 각각 발급받을 수 있으다. 요기요 서비스에 집중 할인 혜택을 제공해 요기요 고객들의 편의성과 리워드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요기요 신한카드는 요기요 이용 시 월 10회, 건당 2,000원으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여기에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 중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하나 이상을 이용하면 추가 10% 캐시백을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요기요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들을 겨냥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 스타벅스 등에서 결제 시에도 할인해준다.
요기요 삼성카드는 전월 카드사용 실적 제한 없이 누구나 요기요 앱을 이용하면 기본 1% 할인된다.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요기요 삼성카드 역시 OTT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을 비롯해 주요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요기요는 이번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와의 제휴 협력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한 음식 배달 서비스에 더해 차별화된 주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폭넓게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