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주로 질병관리본부(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가 작성한 [건강정보-생활 속의 환경호르몬]에서 가져 왔습니다. (링크참조)
링크1을 열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환경호르몬은 내분비를 교란하는 물질로서 아주 좋지 않기 때문에 특히 어린 아이들, 청소년과 젊은 분들이 조심해야 합니다.
정자수가 감소하고 이상 성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등, 예상하지 못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으며 어른이 되면 각 종 질병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링크한 기사, "일본 젊은이들 불황늪에 정자수도 감소"는 1998년 7월 24일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서 원인을 말하진 않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컵라면 때문이라고 합니다. (링크2)
1. 환경 호르몬이란?
1) 정의
어떤 화학물질들은 이러한 호르몬들과 유사한 역할을 하기도 하고 어떤 화학물질들은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외부 화학물질들을 통틀어 “환경호르몬 (environmental hormone)” 혹은 “내분비교란물질 (endocrine disruptors)”이라고 부른다.
2) 특성
(1) 열에 약하다
(2) 한 번 흡수되면 몸 밖으로 배출하기 어렵다.
(3) 지용성이다
(4) 내부 호르몬과 상호 작용한다.
태아기 혹은 출생 후 초기 발달과정 중에 노출되어 지극히 낮은 농도에서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후대 자손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다.
2. 노출경로
3. 예방 및 관리
1)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석유화학제품 용기)
2) 물을 많이 마신다.
3)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 콩 섭취량을 늘인다.
4) 가공식품과 포장음식, 그리고 지방이 많은 동물성 식품을 줄인다.
5) 샴푸, 세제, 화장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한다.
6) 기름기 있는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지 않는다. (전자레인지 사용시 주의한다. 랩을 씌우지 않는다.)
7) 플라스틱 식기를 세척할 때에는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 식기가 상하지 않게 한다.
8) 가급적 천연세제를 이용하고 합성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사용할 때에는 충분히 헹궈준다.
9) 섬유탈취제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말고, 드라이클리닝을 한 옷은 바람을 충분히 쐬어 유해 성분을 날린 뒤에 입는다.
10) 살충제나 방향제는 가급적 천연제품을 활용한 자연요법으로 대체하여 사용한다.
11)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12) 여름철 자동차 타기 전에 꼭 문을 모두 열고 환기 후 탄다. (자동차 안 플라스틱이나 좌석에서 환경 호르몬 배출)
13) 집의 바닥재나 벽지 등도 나무나 천연재 제품을 이용한다.
4. 건강 영향 및 관련 질환
환경호르몬들은 부적절한 시점에 부적절한 용량으로 존재함으로써 인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1) 생식기관의 발생 및 발달에 미치는 영향
정자수 감소, 수컷 생식기 크기 감소, 수컷 생식기의 암컷화, 생식행동 이상, 수정률 감소, 개체수 감소 등
2) 기타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
-비만,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증, 갑상선질환 등과 같은 대사질환
-소아발달장애, 퇴행성뇌질환, 암, 면역질환 등
5.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이런 말을 들으면 부모님들 잔소리처럼 귀찮아 할 수도 있으나 정말 조심해야 할 사항이므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를 실천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아래 사항만이라도 꼭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1) 컵라면을 먹지 않는다. 정말 먹고 싶다면 플라스틱이나 스치로폼 용기에서 꺼내 다른 안전한 용기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드십시오.
2) 통조림 식품을 먹지 않는다.
3) 영수증, 번호표를 만질 때 조심한다.
4) 플라스틱이나 스피로폼에 담겨 올 뜨거운 음식은 시켜 먹지 않는다.
5) 이건 환경 호르몬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고기를 구워주는 식당에 가지 않는다. 호일에 고구마를 싸서 굽지 않는다. (치매를 유발하는 알루미늄을 드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