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9번 출구에서 7월 23일 저녁 8시쯤 우산을 씌워 주신 여성분에게 감사를 표현하고자 권민창님께서 "당신의 배려에 하루가 행복했습니다."라고 하시면서 그 분을 찾는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우산을 씌워 주시면서 자신은 거의 비에 젖으신 여성분도 대단하시지만, 그 분께 감사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원하면서 글을 정성스럽게 작성하여 올리신 권민창님도 대단하십니다.
그런 두 분을 바라보는 저의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권민창님이 올리신 글을 링크해서 올립니다.
저도 우산을 씌워 주신 그 여성분께 권민창님의 글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이 글을 찾아내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해 주신 담당자분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각박하고 살기 힘든 세상에서 이런 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