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 프렌즈 등등 호화 작가진에
500일의 썸머 마크 웹 연출,
배우진도 꽤 괜찮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의외로 제일 인상깊었던건 지니퍼 굿윈의 연기.
시즌 초반은 현모양처 + 남편이 바람을 펴도 한마디 못하는 스타일에서
서서히 각성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표정 연기 하나 하나가 매우 디테일합니다.
이 외에는 마지막 10화 연출은 신선하면서도
1~9화를 한번에 날려버리는 스토리.
올해 본 드라마 중 세손가락엔 꼽고 싶네요.
다른 하나는 인간수업
또 다른 하나는 이어즈앤이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