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첫 데뷔 무대
심사위원A 요새 유행하는 랩스타일 댄스 스타일 뮤직인데요 일단 리듬이 상당히 좋네요. 그리고 그런반면에 멜로디 라인이 되게 약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랩을 하다 보니까... 멜로디 부분은 다른 곡보다 훨씬 신경 안쓴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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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B 예 저는 습관적으로 노래를 들을때 노랫말부터 유심히 듣게 되는데 노랫말을 들을때 두가지로 듣게 돼요. 하나는 올바른 문장으로 돼 있는가 다시 말하면 얘기가 되는건가? 또 하나는 새로운 얘기인건가...
두가지로 보게되는건데 근데 새로운 형식의 내용까지 어떤 새로움이 깃들여 졌으면 참 좋았겠다하는 그런 생각이에요.
이상벽 의욕적으로 보여서 호감으로 봤습니다. 동작은 되게 격렬한데 노래는 섬세한 편이고 동작을 너무 관심을 둬서 그런지는 몰라도 동작 속에 노래가 조금 묻힌거 같은... 그런 아쉬움이 없지않았습니다.
에~ 그동안 오디오형의 그런 가수들을 많이 만났었는데 우리 올라운 여러분들을 계기로 해서 뉴키즈온더블럭이 우리나라에 와서 참 좋은걸 보여주려고 하다 여러가지 아귀가 안맞아서 실패를 했는데 그 아쉬움을 충분히 풀어주는 새로운 실마리가 됐으면 하는... 기대감조에서 저는 말씀드렸습니다.
전영록 글쎄요 저는 서태지씨를 예전에 접해봤거든요? 메탈그룹 시나위에서 메탈만 하던 분이 머리를 탁 자르고 본래대로 본 모습으로 저렇게 앳되고 예쁜지 몰랐어요. 랩댄스 장르곡인데 거기 메트 리듬이 들어가 있네요? 새롭고 다 좋은데... 나쁜말은 안하겠습니다.
평은 저희가 하는게 아니라 시청자 여러분이 하는거니까... 그분들께 저는 맡기겠습니다.
저때 심사위원 A와 B 는 계속 고통 받았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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