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1 보면서 그냥저냥 보다가 후반 스토리 미리 검색하고 어처구니 없어서 10몇화에서 스탑.
제시카 존스 시즌1 보면서 분위기는 괜찮은데 주인공이 너무 매력이 없고 전개가 황당해서 여러번 시도끝에도 하차.
그러다가 마블 퍼니셔라는 미드를 봤는데 정말 취향 저격이네요.
시즌2 까지 제작 완료하고 디즈니쪽에 새로 스트리밍 들어선다는 것 때문에 넷플에서는 더이상 제작않는다고 하는게 어찌나 아쉽던지ㅠ
시즌2 이제 4화까지 봤는데 에피소드 한개 한개 아깝게 보고 있습니다ㅎㅎ
액션도 훌륭하고 스토리나 인물들이 참 설득력있고 매력이 있어서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미드가 질질 끈다고 하는 비판 받기 쉬운데 한 시즌 13화 정도로 영화보다는 호흡이 길지만 드라마 치고는 느리지않고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