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는 원래 전문연기자가 아니라, 길거리 캐스팅된 리포터 출신
그런데 당시 미모가 화제가 되면서 큰 인기를 얻음,
결국 방송사에서 배우로 전향시킴
그런데 연기경험도 일천한 그녀를 장희빈역에 꽂아넣음 으로써 큰 트러블이 발생
당시 장희빈역은 시청률 보증하는 최고 인기 캐릭터인데다, 당대 최고 배우만 한다는 역할이었음
게다가 전대 장희빈이 바로 최고의 연기파배우 이미숙..
결국 전인화의 발연기는 이미숙과 비교되면서 전국민 입방아에 오르고 온갖 원성에 시달림
인터넷 없던 시절에도 그녀에 대한 비토는 대단했음"
그런데... 정신병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촬영장을 눈물로 지새우던 그녀에게
"연기를 가르쳐 주겠다"며 손을 내민게 바로 유동근
당시 유동근은 사극연기로 정평이 나있던 배우..
그렇게 유동근이 내민 손을 잡은 전인화는 혹독한 단기속성 스파르타식 연기지도를 받게 됨
그런데... 그 연기지도 효과는 놀라워서 전인화의 연기실력은 급속도로 일취월장
급기야 방영 막판에 오히려 연기로 칭찬받는 경지에까지 오름
현재까지도 "한드라마에서 연기가 180도 바뀐 레전드 사례"로 일컫어짐..
그리고 그 연기지도의 댓가로 유동근이 얻은 피드백 ㅎㅎ
미녀 색시 얻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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