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가능 : 20회


유머오타니를 지도했던 리틀야구팀 감독이 회상하는 어린시절 오타니.jpg

페이지 정보

no_profile 페레로누텔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1.02 11:00 726 0

본문

20241102012048_lCoW2bLYOS.jpg

초2 ~ 중1 까지 오타니를 지도했던


미즈사와 리틀야구팀
아사리 쇼지 감독 인터뷰


1.
몸이 약해서인지
기숙사에서 자고있는 모습이 많았음

키는 컸고, 굉장히 말랐었음


2.
오타니는 원래 우타자였으나
이치로 때문에 좌타자 열풍이 불면서

리틀야구에서 우타자가
좌타자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았음

오타니도 그때 좌타자로 전향


우타자가 좌타자로 전향하면 처음엔
방망이에 공을 잘 맞추지를 못 하는데


오타니는 좌타로 전향하자마자
바로 잘 맞추더라


3.
오타니가 초등학교 3학년때 첫 홈런

본인이 30년간 리틀야구 감독을 했지만

초등학교 3학년이 홈런치는걸 본것은
오타니가 처음이었고

그 이후로도 초3이 홈런치는걸 본적이 없음


오타니가 중학교 1학년때 첫 장외 홈런

야구장 밖 신호등을 맞췄다고 함


4.
오타니가 중학교 1학년이던때

리틀야구 결승전 선발투수를 맡았는데
6회까지 17삼진을 잡음

참고로 리틀야구는 6회까지만 함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운것


5.
오타니와 헤어진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연락이 온다


매년 1월 1일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올해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란
메시지를 보내옴


일본의 총리가
메세지를 보낸다해도


오타니의 메세지만큼
기쁘지는 않을것


6.
오타니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입단 기자회견을 하면서

미즈사와 리틀야구팀 덕분에
오늘의 내가 있었다고 인터뷰한걸 보고


아내와 부둥켜안고 엉엉 울었다


7.
지금도 오타니 MLB 경기는
NHK 생중계로 모두 챙겨봄


8.
오타니가 성공한게 누구보다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가까이 하기에 이제
너무 높은 존재가 된 것만 같아
그점이 섭섭함





--------------------



출처: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465 no_profile 지근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1.1K
7464 no_profile 지근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832
7463 no_profile 덥다대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1.2K
7462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1K
7461 no_profile 지근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992
7460 no_profile 봉깅이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759
7459 no_profile 오코노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662
7458 no_profile 오코노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997
7457 no_profile 오늘도베스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1K
7456 no_profile 3년졸라길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1.2K
7455 no_profile 22071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1.1K
7454 no_profile 22071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1.2K
7453 no_profile 22071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1.1K
7452 no_profile 추억은기억너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1.1K
7451 no_profile 오가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953
7450 no_profile 시리아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1K
7449 no_profile 덥다대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772
7448 no_profile 덥다대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675
no_profile 페레로누텔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727
7446 no_profile 저녁은쌀국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967
7445 no_profile 뽀옴뿌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974
7444 no_profile 22071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749
7443 no_profile 덥다대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724
7442 no_profile 덥다대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1-02 979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나 몰래 내 남자친구와 연락한 친구
2024 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특이한 머리 스타일 이 캐릭터가 좋아요
정우성을 통해 보는 대한민국의 모순
없는게 없는 무한도전 유니버스
갈때까지 간 골판지 근황
MBC 기자가 요약한 뉴진스 인터뷰 요약 jpg
특이한 머리 스타일 이 캐릭터가 좋아요
2024 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 몰래 내 남자친구와 연락한 친구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