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911 직후처럼 민주당과 공화당이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취지의 연설을 했습니다.
연설 직후 옆에 있던 MAGA 모자를 쓰고있던 트럼프 지지자에게 화해의 제스쳐라면서 자신의 모자를 건네주었는데,
바이든의 모자를 받은 공화당 지지자는 "제가 이걸 써야한다면 각하도 제 모자를 쓰셔야 할 겁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MAGA 모자를 벗어서 바이든에게 건네줬습니다.
MAGA 모자를 받은 바이든은 "그렇게까지 해야되나??(I ain"t going that far)" 라고 말하면서도
바로 쿨하게 모자를 쓰면서 청중들에게 밝게 미소까지 지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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