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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무"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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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익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29 22:00 5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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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사를 보다가 황당한 진상이 있어 글을 써본다 ㅋㅋㅋ

진짜 와 ~~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처럼 오늘도 평화로운 설렁탕 가게로 이름을 지어야겠다 ㅋㅋ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ㅎㅎ 바로 무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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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아래와 같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옴.

설렁탕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

가끔 오는 중년 손님이 있다고 함.

며칠 전 혼자 설렁탕을 한 그릇 시원하게 드시더니 제공되는 섞박지 김치를 너무 잘 먹었다며

조금 팔 수 있냐고 함.

사장님은 여러 생각 끝에 판매용이 아니어서 판매가 힘들다고 함.

손님은 어쩔 수 없죠라고 하며 나가심.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 뒤 손님이 큰 비닐봉지에 조선무 5개 사오심....

불길함을 감지한 사장님 ㅋㅋㅋ 설마.... 설마!!!!!

그래 바로 그것이다.

만들어줘!!!!!!!!!!!!!!!!!!

너네 섞박지 만들 때 같이 만들면 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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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motion IconEmotion IconEmotion IconEmotion IconEmotion IconEmotion Icon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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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만들 때 넣고 만들면 되는데 어렵냐? 내가 지인 데리고 자주 올테니... 만들어 줘!!!

ㅋㅋㅋ 고춧가루는?? 양념은?? 인건비는??? 무만 있으면 되는 거임?

예전에 단추로 끓인 수프라는 동화책이 왜 생각이 나는건지 ㅎㅎ

사장님은 김치 전문 판매로 업종을 변경해야 하는거 아님? ㅋㅋㅋ 아님 판매용 섞박지 만들어야 하는 거임?




출처: 링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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