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머한국군이 김일성을 잡을 뻔 했던 순간

페이지 정보

no_profile 전유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2.19 16:00 179 0

본문

20240219122624_ntRTBqfHUF.jpg

1950년 10월경, 인천상륙작전을 시작으로 유엔군의 대대적인 반격이 시작되면서 한국군과 유엔군은 무서운 속도로 북한 땅으로 북진하기 시작했고, 10월 19일 평양을 점령한다

그리고 10월 22일, 김일성은 자신의 리무진을 타고 강계로 빤쓰런 한다

20240219122639_HqOvWBkRFV.jpg

그런데 하필 평북 희천 지역에 도달할 때 근처의 다리가 끊겨 이도저도 못하고 있었다

설상가상 인근 지역에서 반공 봉기까지 발생하고 국군이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다는 보고마저 들어오자 김일성은 그 자리에서 스탈린에게서 선물 받은 소련제 리무진을 내팽겨치고 황급히 적유령산맥 인근으로 도주한다

20240219122650_9ywqII6ILD.jpg

그 직후 김일성이 근처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국군 6사단이 평북 지역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들은 곧 나뭇가지로 가려진 김일성의 리무진을 발견한다

차 본네트는 아직도 엔진 열이 느껴질 정도로 뜨거워서 금방 버리고 튀었다는걸 알 수 있었다

한국군은 바로 김일성을 잡기 위해 일대를 이 잡듯 뒤졌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잡아내지 못했다

20240219122701_6UtAHXxF7a.jpg

그리고 리무진은 김일성의 모가지 대신 전리품으로 노획당해 서울로 보내졌다

이후 한국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미군 사령관 워커 장군의 아내에게 선물로 주었고, 몇 십년동안 미국에서 조리돌림 당하다가 1982년에 다시 한국으로 반환된다

20240219122712_BFXOllFlAm.jpg



그리고 90년대에 러시아 기술진의 도움을 받아 복원처리를 마치고 현재는 용산 전쟁기념관에 전시되어 계속 조리돌림 당하는 중.





출처: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490 no_profile 시리아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6 166
9489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4 321
9488 no_profile 조지밥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4 162
9487 no_profile 참이슬주세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6 158
9486 no_profile 끼랑까랑빵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4 341
9485 no_profile 필연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3 133
9484 no_profile canti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6 171
9483 no_profile Doolo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3 224
9482 no_profile 전유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3 130
9481 no_profile 꿈망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6 198
9480 no_profile 참이슬주세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3 219
9479 no_profile 티끌모아태산태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3 132
9478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6 3.9K
9477 no_profile 아이엠아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3 288
9476 no_profile 우섭기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3 159
9475 no_profile 나우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5 200
9474 no_profile 헤비급전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3 664
9473 no_profile 모범시민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3 289
9472 no_profile 잘먹고잘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5 133
9471 no_profile 미오363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2 328
9470 no_profile Jinho0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188
9469 no_profile 플스선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05 208
9468 no_profile _미술사_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22 236
9467 no_profile kkd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22 139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약탈,정복,승리.
두 다리로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 멍멍이
남자라면 한번쯤 느껴봤을 불쾌감
손흥민 손웅정 축구교실 레슨비
선 넘은 여자 과장.
게시물이 없습니다.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