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가능 : 20회


유머운동화를 보육원에 기부한 부부..jpg

페이지 정보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23 19:00 579 0

본문

20231223153532_hwGv1ssIUO.jpg

20231223153532_FwvOM9uLaL.jpg

올해 크리스마스 플렉스는 신발로 질러버렸습니다

작년에는 패딩 플렉스로 과분하게 칭찬도 많이 받고 의도하지 않은 내용들로 질타도 받았는데

그런거까지 내가 알빠임?의 자세로 보육원측과 상의해서 아이들이 어떤게 필요할지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청소년 원생 아이들이 신발 한두켤레로 4계절을 보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거다! 싶어서 보육에 생활하는 청소년 각학년 아이들의

성별과 신발사이즈를 여쭈어서 아내와 신발매장으로 갔습니다.

물론 아울렛이나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좀더 저렴하게 살수 있는건 알고 있지만

유행 다 지난 구형에 다른 누군가가 시착해보거나 혹시 모를 품질불량의 제품을

아이들이 신게 하기가 싫어서 좀 무리하더라도 정식 매장 상품이 좋을거 같았습니다.

사실 저희 부부가 부자는 아닙니다^^;

아직 완전히 저희 소유가 된 자가도 없고 열심히 빚 값으면서 가능한 저축도 조금씩 하고

저희 쇼핑은 아울렛 가서 50프로 이상 할인하는거 아니면 거들떠도 안보는 일개 소시민일 뿐입니다.

물론 보육원 아이들에게 선물할 돈을 저희가 사용하면 저축도 조금 많이하고

아직 아내에게 한번도 못시켜준 해외여행도 여유있게 시켜줄수 있겠지만

저희가 가진 가치기준에는 아이들에게 필요한것을 선물하는 것이

다르게 사용하는것보다 훨씬 보람되고 행복하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해가 잘 안되실수도 있겠지만

사실 아이들에게 선물할려고 모은돈이 종교적인 의미로

(저희 부부는 기독교인 입니다)저희 돈이라고 생각이 안드는것도 있구요^^;;

올해는 날씨때문인지 물가때문인지 과일값이 여간 비싼게 아니더라구요.

아이들 비타민 부족할거 같아서 달아보이는 과일들과 간식도 함께 구입해서 조용히 전달하고 왔습니다.

보배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새해 되시고

항상 하시는일 더 잘되시고 가족구성원 모두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올해 크리스마스 플렉스는 신발로 질러버렸습니다 | 보배드림 자유게시판
  • 작년에는 패딩 플렉스로 과분하게 칭찬도 많이 받고 의도하지 않은 내용들로 질타도 받았는데 그런거까지 내가 알빠임?의 자세로 보육원측과 상의해서 아이들이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amp;No=3001009




출처: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13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664
9312 no_profile youstr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637
9311 no_profile 하이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665
9310 no_profile 전유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696
9309 no_profile 하이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579
9308 no_profile youstr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2K
9307 no_profile _딸바보애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585
9306 no_profile 참이슬주세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858
9305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710
9304 no_profile daek2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1.7K
9303 no_profile Q코엠자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615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580
9301 no_profile youstr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591
9300 no_profile 뽐뿌개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1.1K
9299 no_profile 에어비앰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608
9298 no_profile 뽐뿌개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802
9297 no_profile cIair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615
9296 no_profile 하이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688
9295 no_profile 작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719
9294 no_profile 전유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654
9293 no_profile vip837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619
9292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2K
9291 no_profile 뽐뿌개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755
9290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23 943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동덕여대 단톡방 근황 jpg
카페에서 20대 여자에게 말건 40대남자
오빠가 언니가 되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답답한 경찰
나 몰래 내 남자친구와 연락한 친구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