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머73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미군 참전용사

페이지 정보

no_profile 네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24 08:00 276 0

본문

20231124004609_V3xpIESimA.jpg

루터 H. 스토리 미 육군 상병


1931년 7월 20일 조지아주 출생


1950년 9월 1일 낙동강 방어선에서 전사


가난한 소작농 집안에서 태어난 스토리 상병은 1948년 육군에 입대합니다.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자


미 육군 2사단 9연대 A중대에 배속되어 한국에 배치됩니다.


그리고 9월1일 낙동강 방어선 근처의 아곡 마을에서


중대원들의 철수를 엄호하다 전사합니다..

퀘이사존

미국 정부는 그의 공로를 인정해 1951년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수훈 내용 : 북한군 3개 사단에 포위되어 공격받던중


대규모의 적군이 강을 도하하는걸 목격하자


기관총으로 약 100명의 적을 사살하거나 부상당하게함.


철수도중 적군의 트럭이 오자 도로 한가운데로 나가 수류탄을 트럭에 던져 격퇴함.


그의 중대는 새로운 방어선을 구축했는데 스토리 상병은 부상을 당한 몸에도 전우들을 규합하여 적군의 공격을 격퇴함.


이어진 후퇴에선 그의 부상이 아군의 철수에 방해될것이라 판단, 후퇴 명령을 거부하고


중대원들의 철수를 엄호하기위해 방어선에 남아 가용 가능한 모든 무기를 사용하여 적군과 싸우다 전사.

퀘이사존

하지만 휴전 이후 스토리 상병의 유해 위치나 신원을 특정할만한 증거가 나오지않아


1956년 미 정부는 스토리 상병을 "수습 불가" 상태로 처리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4월6일 하와이 국립태평양 기념묘지에 안장된 6.25 전쟁 참전 신원 미확인 유해중


스토리 상병과 일치하는것이 나와 유족에게 알렸고


5월 29일, 그의 고향 조지아주 앤더슨빌 국립 묘지에 안장되어


73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영면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819 no_profile 만두박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1 209
9818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1 248
9817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6 267
9816 no_profile 미니1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1 328
9815 no_profile 갓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31 183
9814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6 263
9813 no_profile 해아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1 291
9812 no_profile 훈0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31 221
9811 no_profile 밝음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6 197
9810 no_profile 미니1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294
9809 no_profile 메이버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31 241
9808 no_profile 알았거거등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6 212
9807 no_profile Q코엠자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263
9806 no_profile 그놈e그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31 172
9805 no_profile 프링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5 245
9804 no_profile 반반한펭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206
9803 no_profile 에어컨트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31 248
9802 no_profile 망고리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5 174
9801 no_profile 조아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278
9800 no_profile 제주사람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31 215
9799 no_profile 저녁은쌀국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5 204
9798 no_profile 안티프레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258
9797 no_profile -삼레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30 246
9796 no_profile 아이엠아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5 207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두 다리로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 멍멍이
남자라면 한번쯤 느껴봤을 불쾌감
선 넘은 여자 과장.
30년 전쟁.
아들14 딸1 가족 ㅎㄷㄷ
게시물이 없습니다.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