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가능 : 20회


유머레전드 축구스타가 팬들에게 싸인해주는 방법

페이지 정보

no_profile 잔니리베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20 00:00 3,651 0

본문

길에서 만나 팬이 자동차 문짝과 본네트에 사인을 요청하자 흔쾌히 사인해주는 모습




자택 대문에서 기다리던 팬들과 흔쾌히 사진을 찍는 모습




은 세계 축구사의 원조 판타지스타 로베르토 바조

(1993년 발롱도르, FIFA 올해의 선수,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

2003년 골든풋 1회 수상

이탈리아 축구연맹 전 기술위원장)

20231119175727_tlShND9d8M.jpg


그의 싸인에 대한 평소 지론을 알 수 있는 기사 하나


https://www.liberoquotidiano.it/news/spettacoli/32188946/alessandra-amoroso-rifiuta-autografo-lezione-roberto-baggio.html


기사 내용 요약


원정 경기에 가면 호텔 로비에 로베르토 바조의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감독은 바조가 휴식하지 않고 팬들에게 사인해주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자


바조가 말하기를 "감독님, 나를 만나기 위해 수 백 km를 여행한 사람들을 어떻게 실망시킬 수 있습니까?"


----------


그래서 그는 실제 현역 시절 팬들에 둘러싸여 있었다.

20231119175802_QpUME4VYyz.jpg

20231119175831_ssSeo6t0dy.jpg

20231119175831_I2VBE2QMi4.jpg

20231119175833_SGQxemOuTV.jpg

20231119175834_jDDKInm0es.jpg

그리고 그 중에는 우리가 잘 아는 후배도 하나 있는데,


바조가 피오렌티나 시절 사인해주었던 소년이

20231119181344_5hQUpcqJVo.jpg

바조를 우상으로 삼고 축구선수가 된 다름 아닌


비에리다.

20231119181430_nSoDjsrMJh.jpeg


UN 산하 기관 세계식량농업기구와 유네스코의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는 로베르토 바조는 특히 어린이를 사랑하는데


UN행사장에서 만난 반기문 총장




이 영상은 1996년 로베르토 바조가 방한했을 때 한국팬들과 만나는 모습


출처 : 유튜브 채널 AP Archive




항상 팬들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로베르토 바조는 은퇴한지 20년이 되었지만 이탈리안들이 가장 사랑하는 축구스타다.


이탈리아의 국영항공사는 이탈리아 로마와 아르헨티나를 오가는 비행기 기체에 로베르토 바조의 이름을 새겨주었고,

20231119181614_q9dxnXNTee.jpg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1호 헌액자가 로베르토 바조다.

20231119181731_LirImJQ3e2.jpg

아울러 피를로, 루카토니, 잠브로타 등 수많은 후배들의 우상이기도 하다.

20231119181841_yUCRrE2D4a.jpg

기사원문 : https://www.gazzetta.it/festival-sport-trento/14-10-2023/festival-dello-sport-pirlo-baggio-il-mio-idolo-nel-calcio-vince-sempre-la-squadra.shtml


팬이 있어야 유명인도 존재한다. 그리고 그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일부 팬들도 너무 무례하게 구는 것은 지양해야겠지만 말이다.


글을 마무리하며 로베르토 바조가 1990년 반바스텐이 이끌던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골을 링크하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출처: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60 no_profile cIair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522
1859 no_profile 시리아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513
1858 no_profile 메르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643
1857 no_profile 참이슬주세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650
1856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1.2K
1855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562
1854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863
1853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733
1852 no_profile 일리아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3.8K
1851 no_profile 뮤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2.4K
1850 no_profile 성시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824
1849 no_profile 셋둘셋넷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875
1848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1.5K
no_profile 잔니리베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3.7K
1846 no_profile 레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551
1845 no_profile 라라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550
1844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0 520
1843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9 645
1842 no_profile 티끌모아태산태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9 674
1841 no_profile 티끌모아태산태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9 610
1840 no_profile cIair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9 503
1839 no_profile cIair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9 471
1838 no_profile 라라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9 658
1837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9 574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일본 여고생에게까지 퍼져버린 한국 식문화.mp4
도박으로 수십억 따도 별 의미 없는 이유
미국 로또 1등 당첨자
우리나라 최초의 교통사고
우리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래요.jpg
중국에서 쇼핑하는걸 좋아하는 서양남 .mp4
이혼 후 재산분할 현실
미국 로또 1등 당첨자
도박으로 수십억 따도 별 의미 없는 이유
일본 여고생에게까지 퍼져버린 한국 식문화.mp4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