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머9년전 일어났던 도둑 뇌사 정당방위 논란 사건

페이지 정보

no_profile 코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17 17:00 563 0

본문

20231017145339_hA53mg0Z5d.jpg

2014년, 자택에 침입한 도둑을 집주인이 제압하는 과정에서 건조대로 내려쳐 뇌사에 빠뜨려 정당방위를 인정받지 못했다고 알려진 사건

20231017145357_xtLqDB1kQM.jpg

당시 언론은 "도둑" "건조대" 뇌사" "정당방위" 등의 키워드에 집중했고
당연히 시민들은 "그럼 흉기를 숨기고 있을지도 모를 도둑을 맨손으로 상대해야 하냐" "한국은 도둑 인권이 우선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임

20231017145415_gZLcD3qdr4.jpg

여론도 압도적으로 무죄 쪽

20231017145433_0e5rW3y0wd.jpg

20231017145437_NF8Pr41Qkd.jpg

하지만 재판이 진행되면서 정당방위 받을 수 없는 사건이었다는 게 알려지기 시작 (위는 1심판결문)

사건을 요약하면 이럼
1. 집주인이 주먹으로 도둑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제압 (이부분은 문제없어서 검사도 넣지않음)
2. 넘어져서 도주를 시도하는 도둑의 머리를 발로 수차례 걷어차 기절시킴
3. 빨래건조대로 도둑의 등을 내려침
4. 차고있던 자신의 허리띠를 풀러 미동없는 도둑을 때림 (무려 20여분동안)

제압을 넘어 도주하는 상대의 머리부위를 폭행하고, 기절 이후에도 장시간 폭행을 이어갔기 때문에 한국이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정당방위를 인정받기 어려운 사건이었음





출처: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886 no_profile Leeep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0 540
9885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2 544
9884 no_profile 미리니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9 407
9883 no_profile 피아노엘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2 588
9882 no_profile 꼬깔콘고소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9 442
9881 no_profile 일리아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2 584
9880 no_profile 피지사랑나라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9 413
9879 no_profile enqnnx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2 612
9878 no_profile yeedeh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9 423
9877 no_profile ooepspxociv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2 656
9876 no_profile 원현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9 432
9875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1 1.1K
9874 no_profile 횬이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438
9873 no_profile CoinMachin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1 610
9872 no_profile Ya122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398
9871 no_profile 언젠가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1 683
9870 no_profile 기무랑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420
9869 no_profile 마이콜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1 624
9868 no_profile 아이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423
9867 no_profile 뇽뇬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1 604
9866 no_profile 러블리영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581
9865 no_profile cIair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1 598
9864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7 413
9863 no_profile 2341142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30 586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인생에서 값진 첫 경험
울타리 위에 왕 큰 솜사탕이있어
핵쓰고 혼나는 임요환
헬린이의 무게치기
정신과 의사는 환자와 사귀면 안된다.jpg
인생에서 값진 첫 경험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