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 https://goo.gl/maps/v5rNJfZsEtFht8pbA
영국의 셰필드와 노팅엄 사이에 있는 Rufford lane 이라는 도로와 Rainworth water라는 개천이 교차하는 곳입니다.
원래 오래된 한적한 시골길로 일반 국도들이 주변에 있기 때문에 주변 마을 사람들 외에는 평소에 이용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도로였습니다.
평시에는 개천의 수위도 낮기 때문에 차량이 무리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오면 수위가 상당히 올라가서 멋모르고 건너다 차가 고장나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SNS로 악명이 퍼지고 똘끼 충만한 영국인들의 관심을 끌어서 일부러 찾아가서 건너보는 핫스팟이 되었습니다.
퍼지는 차들이 하도 많아서 영국내 침수 구조 견인 서비스 신청이 가장 많은 장소라고 합니다.
22년 말에 시의회에서 해결책이 나올때까지 콘크리트 블럭으로 길을 막아버려서 현재 차량 통행은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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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