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머따뜻한 기사 보고갑시다

페이지 정보

no_profile 건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22 16:00 238 0

본문

20230822131614_YWnhaMS9yd.jpg


수영장에서 물놀이 중 의식을 잃은 어린이를 구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어린이의 가족이 소방서 센터에 간식을 선물했다. 소방관들은 가족에게 연락해 선물을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자고 제안했고 간식은 지역 내 아동보육시설 등에 전달된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로 치킨 45세트가 배달됐다. 치킨은 며칠 전 수영장에서 물놀이 중 의식을 잃은 A군(5)을 신속한 대처로 구한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A군의 가족이 보낸 것이었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1시15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A군이 의식을 잃었다. 당시 쉬는 날이었던 서부소방서 소속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는 피서차 가족들과 해당 수영장을 찾았다. A군이 의식을 잃은 모습을 목격한 두 소방관은 A군에게 달려가 심장충격기(AED)를 요청하고 가슴 압박을 실시하는 등 응급처치에 나섰다. 두 소방관의 발빠른 대처로 A군의 의식과 호흡이 돌아왔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가 A군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A군의 가족은 두 소방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소방서로 간식을 전달했다. 서부소방서는 기부자에게 연락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제안했고, 치킨은 한림읍 내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됐다.

이에 대해 A군의 가족은 "소방관들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기적과 같이 아이가 건강을 찾고 퇴원하게 됐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것과 더불어 감사의 뜻으로 보낸 선물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감동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생명을 지켜내는 것은 소방공무원의 사명이자 본능으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며 "이번에 전달된 소중한 마음을 깊이 간직해 도민 안전을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생명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1. 휴가중인 소방관이 수영장에서 아이를 구함

2. 아이 부모가 소방서에 치킨 45마리 보냄

3. 소방서에서 그 치킨을 다시 주변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에게 보냄




출처: 뽐뿌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739 no_profile 우뇨도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1 378
9738 no_profile 바닷빛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8 354
9737 no_profile 사미나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1 339
9736 no_profile 멘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8 400
9735 no_profile 오늘도베스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1 432
9734 no_profile Mvip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8 330
9733 no_profile bogig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1 364
9732 no_profile 킹주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7 347
9731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797
9730 no_profile 레트로피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7 318
9729 no_profile canti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388
9728 no_profile 아따마고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7 337
9727 no_profile 참이슬주세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405
9726 no_profile vitaminwat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7 345
9725 no_profile 마이콜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475
9724 no_profile 허실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7 509
9723 no_profile 수라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0 317
9722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6 326
9721 no_profile 고오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9 343
9720 no_profile 김용희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6 316
9719 no_profile 임지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9 372
9718 no_profile 샤이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6 342
9717 no_profile 우뇨도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9 382
9716 no_profile 전퇴의거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6 375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당신의 선택은 !?
중국에서 판매 중인 이상한 북한 제품
딸바보가 되는 이유
[후방주의] 스시녀 요가
큰일났다! 쯔양의 은밀 한 사생활 최초 폭로!
당신의 선택은 !?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