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가능 : 20회


유머(실화) 해병대 입대했다가 간부들때문에 실명당할 뻔한 병사

페이지 정보

no_profile daek2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7.18 23:00 291 1

본문

20230718171109_5puRMbgkcE.jpeg

20230718171139_0L9rblilh5.jpeg

20230718171158_6IQD4moIMs.jpeg

20230718171211_5cieOYWVVE.jpeg

20230718171223_tSyuXLqZXZ.jpeg

20230718171239_VCSYsZyTiN.jpeg

20230718171324_Fk4JlxmK6T.jpeg

20230718171340_a5M84uUYhH.jpeg

20230718171355_rGDEbGrS1Q.jpeg

20230718171413_cwhYJq4SoB.jpeg

20230718171432_zNkf7n2V4V.jpeg


오늘날 저는 제 와이프 그리고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다행히 실명은 면했지만 아주 살짝(?) 굴절 현상만 있을 뿐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사실, 이 상태로 10년 넘게 지내다 보니 의식하지 않는 한 잘 모르겠더라고요^^


다음 주 아버지 생신이셔서 가족 모두가 본가에 모이기로 했는데 이 영상 틀어서 하하 호호 웃는 시간 보내야겠네요~


아! 그리고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사실들 밑에 정리해 두었습니다ㅎ


1. 그 일이 있고 난 후, 병장 밑으로 의무대 신청 불가 등의 부조리는 없어졌어요.
2. 의무대 선 방문 후 개인이 원할 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제병원에 방문할 수 있게 되었구요ㅎ
3. 물론, 제가 전역하고 난 뒤로는 이게 잘 유지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잘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 중대장은 결국 진급 실패로 옷을 벗었다고 들었구요, 나머지 간부들은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10년도 넘은 일이라, 그분들도 가정이 생기셨을 거고 그만큼 성숙해지셨을 거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사건을 계기로 더욱 조심스럽고 책임감 있게 부대 관리에 힘쓰고 있을 거라 믿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제20살 때 모습이 참 순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구마 먹은 사연이지만 ‘개과천선’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듯이 우리 모두 그들을 용서해보아요^^


똑같은 잘못을 또 저지른다면 그것만큼 지탄받아 마땅한 것도 없긴 하지만, “진정한 빽”은 단순하게 있다.
정도여도 여러 문제가 해결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제 사연에 많은 관심과 걱정 그리고 조언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장마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처: 뽐뿌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606 익명367 23-07-19 354
46605 no_profile 바닷빛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302
46604 no_profile 라라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499
46603 no_profile 식당개따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254
46602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511
46601 no_profile 조아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281
46600 no_profile 김괘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315
46599 no_profile 그놈e그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286
46598 no_profile 비범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306
46597 no_profile dajfialds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349
46596 no_profile dajfialds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291
46595 no_profile 휘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412
46594 1 no_profile TupacShaku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4.9K
46593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265
46592 no_profile 미니1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330
46591 no_profile 미니1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340
46590 no_profile 그놈e그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290
46589 no_profile 리오나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313
46588 no_profile NAV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297
46587 no_profile dajfialds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328
46586 no_profile dajfialds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265
46585 no_profile 라라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307
46584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8 350
46583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8 301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캐나다 토론토의 밤거리.mp4
택시 처음 타본 여자 성추행에 대한 공포
깜짝 놀란 아르마딜로
간이 망가지기 시작하는 신호 5가지.mp4
김치를 이상하게 먹는 일본녀 mp4
일본 만화 클리셰
택시 처음 타본 여자 성추행에 대한 공포
깜짝 놀란 아르마딜로
디시인의 반려견들
캐나다 토론토의 밤거리.mp4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