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에서 삼겹살을 할인하길래 800g정도 샀더니만 미추리라고 하기도 애매한 고기를 주네요.
좋은 고기는 b2b로 보내고 b2c는 자투리 고기를 삼겹살이라고 속여서 파나봅니다.
이런 고기를 삼겹살 할인으로 팔 생각을 했다는 것 부터가 제정신인가 싶은데 나름 매출도 높고 잘나가는 마트라는 건 함정
저런 비계를 한덩이만 섞어주면 "그래 먹고 살기 힘드니까." 라고 생각할텐데 모든 고기가 저렇게 되어있음 ㅋㅋㅋㅋㅋ
전화해서 따졌더니 환불해준다는데, 환불 받으러 오가는 기름 값과 불필요하게 써버린 내 시간도 환불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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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뽐뿌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