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리니지m에서 신화 등급 아이템의 재료인
"에오딘의 혼" (현금 최소 7천만원~ 현금 1억원) 아이템을 100% 확정 드롭하는 이벤트를 염
이 아이템을 먹기 위해, A연합과 B연합이 치열하게 싸웠는데,
B연합의 유저가 운 좋게 바닥에 떨어진 해당 아이템을 획득하게 됨
당연히 B연합은 축제 분위기였는데
분배금이 자기 생각보다 적을 거라고 생각한 B연합 유저는 먹튀한다고 선언하고 연합을 탈퇴함.
그러자 B연합 총 군주는 NC측에 아이템을 먹은 유저를 신고했는데,
NC가 아이템을 먹은 유저의 계정을 압류한 뒤 아이템을 회수해 B연합 총 군주에게 전달함.
현재
연합해서 레이드하고 분배하기로 사전에 합의한걸 먹튀한건데 회수하는게 맞다
VS
바닥에 떨어진 템을 먹은건데 양심의 문제지 게임사가 개입하는건 아니다 그럼 그동안 먹튀당한템 신고하면 다 압류해서 찾아줄거냐
싸움중
여담으로 먹튀한 유저는 상대 연합인 A연합에게 이 아이템을 얼마에 살거냐고 물어봤는데 최고 9500만원까지 준다고 한 유저가 있었다고 함.
내 개인적인 생각은 B연합의 누군가가 먹어도 자동으로 연합에 귀속되게끔 시스템적인 장치가 있었어야 되는데,
애초부터 그런건 없고 개인 대 개인 단순 합의로만 시스템이 작동하게 해놓았으면,
윤리적인것과 법적인것은 다르니까 저렇게 먹튀해도 할말없다고 생각함.
여러분들의 생각은? |
출처: 뽐뿌 (링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