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머오싹오싹 미국 아내의 독살 후 거짓연기.jpg

페이지 정보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12 00:00 422 0

본문

20230511171301_CCsaBl2XmL.jpg

남편을 잃은 슬픔을 그린 동화책으로 유명해진 작가가 알고 보니 남편을 펜타닐로 직접 살해한 범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작가는 치밀한 계획을 세워 남편을 죽였으나, 유산 상속 과정에서 관련 범죄 행각이 발각됐다.

미국 유타주 검찰은 치사량의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투여해 남편 에릭 리친스를 살해한 혐의로 동화 작가 쿠리 리친스(33)를 기소했다. 쿠리는 살인 혐의 외에 한국에선 "물뽕"으로 불리는 마약 감마하이드록시낙산(GHB)을 소지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범행은 지난해 3월 4일 이뤄졌다. 외출 후 귀가한 쿠리는 경찰에 "남편의 몸이 너무 차갑다. 사망한 것 같다"고 직접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 협조한 그는 별다른 혐의점 없이 풀려났다.

숨진 남편의 장례식을 끝낸 쿠리는 사별 1년 후인 지난 3월 "당신 나와 함께 있나요?"라는 제목의 그림동화책을 발간했다. 책이 입소문을 타면서 쿠리는 지역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나 자신과 세 아들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기 위해 동화를 집필했다"며 "내 책이 우리 가족과 비슷한 일을 겪은 다른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전범죄로 끝나는 듯했던 범행은 유산 상속 문제로 반전을 맞았다. 남편 에릭의 재산을 둘러싼 시댁과의 분쟁 과정에서 쿠리의 수상한 과거 행적이 하나둘씩 드러난 것이다. 특히 쿠리는 남편이 사망하기 전, 보험금 수령자 명의를 본인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재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8일 쿠리를 에릭 리친스 살인 사건 용의자로 보고 그를 체포했다. 쿠리가 남편을 살해하려는 목적으로 펜타닐을 구입한 구체적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검 결과, 에릭의 몸에선 치사량의 5배가 넘는 펜타닐 음용 흔적이 나왔다.






1. 부동산업자인 남편을 독살한 후 사별의 아픔이라며 거짓연극으로 돈벌이에 활용
2. 동화책까지 출간
3. 알고보니 생명보험금까지 슈킹



출처: 뽐뿌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65 no_profile 호영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01 338
9364 no_profile sopung222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255
9363 no_profile 하이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1 332
9362 no_profile 오덕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306
9361 no_profile 아앙6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1 328
9360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9 266
9359 no_profile 쭈니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1 266
9358 no_profile 어처구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8 255
9357 no_profile 쭈니스파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1 325
9356 no_profile 뱃머리횟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8 344
9355 no_profile 바닷빛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1 294
9354 no_profile 대박치자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8 423
9353 no_profile 마음눈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1 327
9352 no_profile 뱃머리횟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8 258
9351 no_profile vip837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0 362
9350 no_profile 황서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8 291
9349 no_profile 이간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0 299
9348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8 402
9347 no_profile duduma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0 432
9346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365
9345 no_profile vitaminwat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0 290
9344 no_profile 남다남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245
9343 no_profile 탕탕탕탕수유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30 332
9342 no_profile 압구정203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7 237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월급 세후 1200인 회사
아름다운 세상
진짜 상남자(오디오 켜고 보세요)
미국 기업 전성시대
국내최초 용의 심장 공개 근황 ㄷㄷ
남극 근황
아름다운 세상
진짜 상남자(오디오 켜고 보세요)
북한돼지랍니다
월급 세후 1200인 회사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