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머의외로 위험한 골동품

페이지 정보

no_profile 수연홀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05 07:00 587 0

본문

20230504200454_ZC9PKB8ju4.jpg

-부연설명-
손목시계 중에 어두운 곳에서도 시간을 알기 위한 야광시계에는 오랜 시간 발광을 지속하기 위해 야광 표면에 라듐을 입혔다. 라듐의 방사능이 야광을 오랫동안 지속시키는 효과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퀴리 부인이 1898년에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라듐은 발견 이후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아가씨들은 어둠 속에서도 미소를 보낼 수 있다며 입술이나 치아에 바르기도 했고 손톱에도 발랐다. 만병통치약으로 인식되어 로션이나 기침약에도 포함되었다. 라듐 식품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라듐의 위험성이 알려진 건 시곗바늘에 라듐을 바르는 일을 하던 "라듐 소녀"라 불리던 여성 노동자들이 라듐을 칠하는 붓끝을 뾰족하게 다듬느라 붓에 입술을 대며 작업하다 머리칼과 이빨이 빠지고 두개골과 뼈에 구멍이 뚫리거나 턱과 코가 떨어져 나간 뒤 죽어가면서부터였다. 결국 1960년대까지 시계에 사용되던 라듐은 사용이 금지되었다. 하지만 과거에 판매된 빈티지 시계들 중에는 라듐으로 만든 것들이 아직 남아있는데, 손목시계에 도포된 라듐은 시간당 10 #181;Sv의 방사선을 배출하는데, 이것은 하루에 사람이 자연적으로 노출되는 배경 방사선량의 세 배 가량이다.




출처: 뽐뿌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914 no_profile 뱃머리횟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4 290
7913 no_profile 라라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7 176
7912 익명739 23-06-30 269
7911 no_profile 이리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3 208
7910 no_profile 불멍타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6 203
7909 no_profile 새벼기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09 235
7908
유머 일본 초코송이 이어폰.jpg 23-07-12 |  241 익명286
익명286 23-07-12 241
7907 no_profile 좋은사람이되고싶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5 182
7906 no_profile 이윈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18 174
7905 no_profile lllIIIllI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1 194
7904 no_profile 오늘도베스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4 331
7903 no_profile list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0-12-25 1.2K
7902 no_profile 하이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7 195
7901 no_profile phillip263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20-12-29 726
7900 no_profile 뱃머리횟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29 265
7899 no_profile 아이엠아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2 250
7898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5 267
7897 no_profile daek2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08 428
7896 no_profile 루이비퉁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1 226
7895 no_profile eedrre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8 2.2K
7894 no_profile daek2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4 181
7893 no_profile za카이사르z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8 2.3K
7892 no_profile 참이슬주세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19 195
7891 no_profile 터도후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22 181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카이스트 총장 수능은 쉬워야 된다
요즘 미스코리아 투표권 근황
[9/22(일) 베스트모음] 야식을 대하는 시선의 차이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자물쇠?
이런 맛에 CEO 하는 JYP 박진영
제발 좀 카톡 할 때 좀 쓰지마
의외로 잘 모르는 이어플러그 착용법
진짜 안경착용자와 가짜착용자의 차이
팀킬당한 사이클 선수
이런 맛에 CEO 하는 JYP 박진영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