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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에 동생 넷 독박 육아, “나도 힘들었어” 고백에 눈물바다(금쪽같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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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형제 중 첫째의 속마음에 오은영, 신애라 등이 눈물을 흘렸다. 3월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5형제 금쪽이 가족의 일상이 공개 됐다. 5형제는 부모님의 치킨 가게에 있는 한 평 남짓 쪽방에서 서로 뒤엉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첫째는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동생들을 먹일 저녁을 만들었고, 집에 온 이후에도 동생들을 씻기고, 옷을 입히고 뒷정리까지 했다. 방송을 통해 속마음을 공개한 첫째는 참아왔던 눈물만 흘렸다. 첫째는 “동생들이 계속 싸우고 해서 내가 보기 싫다고 한 게 엄마한테 미안했다. 엄마 나도 애들 잘 돌봐주고 싶었지만 나도 힘들어서 쉬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첫째는 친구들과 있을 때만 동생들 때문에 자유와 시간을 뺏긴 것 같은 느낌이고 억울함이 있다고 살짝 털어놨지만, 이것 마저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첫째는 동생들에게 “형이 이제부터 화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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